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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3

스페인 여행기 9화 - "세비야 스페인 광장에서 무슨 일이...?"

광장 가운데에 모여있는 사람들.. 저곳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잠시 후에 알아보도록 하자. 이 곳 스페인 대광장에는 스페인 각 도시의 지도를 찾아볼 수 있는데 세비야 스페인 대광장에는 이렇게 각 도시의 문양, 그림, 지도를 타일로 만들어 뒀다. 감성 ㄹㅈㄷ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그리고... 슈틸리케가 떠오르는 소리아 스페인을 여행하고 있다면 내가 갔던(갈 예정인) 도시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현지인들은 자기 출신 지역에서 사진을 찍음 바로 이렇게! 아무튼.. 이제 광장 가운데서 뭐하고 있길래 사람들이 모여있었는지 알아보자. 바로... 세비야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 춤! "플라멩고" 플라멩고를 보고있으면 탭댄스와 박수 짝짝을 같이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뭔가 한국의 판..

스페인 여행기 8화 - "세비야, 대항해시대 스페인의 황금기"

대항해시대 스페인 황금기의 도시, 세비야 세비야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한 도시이다. 도시에 내부에는 과달라하라 강이 흐르고 있고 지중해과 맞닿아 있는 스페인의 주요 도시중 하나이다. 대항해시대 스페인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황금기를 구가했다. 세비야는 당시 아메리카로 부터 황금을 가져왔었는데 이 때, 세비야는 황금으로 덮혀있는 도시라고 불릴 정도였다. (이후 스페인 왕실의 삽질로 다 날려먹음) 지금부터 그런 세비야 여행을 시작하려고 한다. 세비야 산타후스타역에 도착한 우리는 곧장 숙소로 체크인하기 위해 이동했다. 안그래도 더운 스페인에서도 남부인 세비야는 한 겨울인 2월에도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더웠다. 심지어 가로수는 오렌지 나무일 정도로 굉장히 더운 도시였..

스페인 여행기 - 7화 "굿바이, 마드리드" (유럽에서 공짜는 없다)

마드리드, 마지막 날 유럽에서 공짜란 없다. 길을 잃었다... 는 아니고 마드리드를 떠나기 전날 해외 축구 명문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투어가 있어 걸어가는 길이다. 사진 가운데 작게 보이는 공사판이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인데 우리가 갔을 때는 경기장 증축공사가 한창이었다. (23년 3월 아직도 공사중이라고 한다..) 정문으로 가면 오피셜 스토어가 있는데 이렇게 유니폼과 레알 마드리드 관련 상품들이 즐비해있다. 그렇게 구경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투어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는데.. 우리를 반겨주는 귀여운(?) 친구 미키마우스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호날두의 시그니처 포즈 '호우 세리머니'도 같이하고 즐겁게 추억을 만들고 가려는데... 이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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