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마지막 날 유럽에서 공짜란 없다. 길을 잃었다... 는 아니고 마드리드를 떠나기 전날 해외 축구 명문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투어가 있어 걸어가는 길이다. 사진 가운데 작게 보이는 공사판이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인데 우리가 갔을 때는 경기장 증축공사가 한창이었다. (23년 3월 아직도 공사중이라고 한다..) 정문으로 가면 오피셜 스토어가 있는데 이렇게 유니폼과 레알 마드리드 관련 상품들이 즐비해있다. 그렇게 구경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투어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는데.. 우리를 반겨주는 귀여운(?) 친구 미키마우스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호날두의 시그니처 포즈 '호우 세리머니'도 같이하고 즐겁게 추억을 만들고 가려는데... 이 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