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도 꼬마기차는 필수 타파스 바에서 마지막 코스요리인 아이스크림까지 다 먹고 다시 똘레도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유럽답게 어디를 가도 성당이 정말 많은데 길가다 큰 건물이 있으면 웬만하면 성당이다..ㅋㅋㅋ 역시나 바로 나타나는 성당 정말 크기가 장난아니다. 중세 유럽은 정말 카톨릭의 시대였나보다. 성당 내부는 들어가려면 돈을 내야하는데 정문으로 돌아가서 입장해야한다. 어차피 우리는 다음 여행지가 세비야였기 때문에 세비야 대성당을 갈 예정이라 굳이 똘레도 성당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후문으로 가면 이렇게 잠깐 맛만 볼 수 있는 곳이 있음) 암튼 콘텐츠 고갈로... 이제 뭐하지? 마드리드 돌아가는 버스 한참 남았는데... 꼬마기차도 예약시간 남아있고.... 그래서 에버랜드 캐스트시절부터 할 거 없으면 시간낭..